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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영상 편집시 당구전문가 참여
작성자 ikmsong 작성일 2015-01-17
경기장면중 replay하는 장면을 보면 당구를 모르는 사람끼리 편집하고 있다는 느낌을 지울수 없다. 대한체육회장배 2014년 전국당구대회 8강전 강동궁과 서현민의 8강전에서 강선수가 얻은 32번째 득점은 이경기에서 최고의 샷이었다. 다른 경기서도 쉽게 볼 수없는 멋진 플레이였다. 선뜻 시도못할 끌어치기로 뒤돌려치기해서 득점하는 장면이다. 감탄하며 replay를 기다렸지만 다시 볼 수 없었다. 오히려 평범해 보이거나 조금 어려운 경우를 두번 이상 보여주는 때도 있었다. 이런 느낌은 다른 경기에서도 너무 많이 나온다. 영상의 질을 떨어뜨리는 편집이다. 평범한 득점 보다는 실패했어도 감탄사 나오는 샷은 다시 보여줄 가치가 있다. 그런데 이런 편집은 문외한에 가까운 사람끼리는 불가능하다. 당구전문가 하다 못해 당구 웬만큼 칠줄 아는 사람이라도 참여 시키면 이런 편집은 될리가 없다. 여러버 재방송 될테니 당장 재편집하고 앞으로는 편집에 반드시 전문가를 참여시키기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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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영화 2015-01-18

우와 ikmsong님과 같은 장면을 보고 같은 글을 이곳에 올리고 싶었습니다. 저도 동감입니다. 바로 저 샷이었죠 끌어치기 다시 못봐서 정말 아쉬웠던 장면입니다.